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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건축 디자인그룹
스타트업 실패 3대 원인, 시장조사·투자유치·사업모델 선정 美 CB인사이트, 실패한 135개 기업 조사 “사업모델 설정만큼 보완도 중요” 기획재정부의 한 조사에 따르면 신규 창업자 99만명 중 84만명이 3년 안에 폐업한다. 창업 성공률이 15%에 불과한 셈이다. 평생 모은 돈, 퇴직금, 대출금 등을 탈탈 털어 창업을 하지만 10명 중 채 2명도 성공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다. 혁신 창업 기업(스타트업)이 활성화한 미국에서도 회사 자산이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를 넘어선 소위 ‘유니콘 스타트업’은 0.12%밖에 되지 않는다. 실패의 늪에 빠지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미국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가 실패한 135개 스타트업 기업을 조사한 자료를 보면 길을 찾을 수 있다. CB인사이트는 시장을 ..
한글라스, 국내 최초 수퍼점보 사이즈 유리 공급 시작 한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업계 최대 크기인 수퍼점보 사이즈의 유리 공급을 시작했다. 수퍼점보 사이즈(3048x6096mm, 3353x6096mm) 유리는 점보 사이즈(3353x3962mm 등) 대비 약 두 배 가량 크다. 한글라스는 그동안 대형 로이유리 수요를 충족시키던 점보 사이즈보다 크기를 키워 대형 코팅유리 및 원판 유리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수퍼점보 사이즈 유리는 보다 큰 원판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가공을 위한 적재 및 재절 작업 횟수와 시간이 절반까지 줄어든다. 이로 인해 생산성을 대폭 높일 수 있다. 또한 큰 원판 하나로도 다양한 규격에 맞춰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재고 부담이 줄어들고 창고 활용도는 높여준다. 판유리를 절단..
50세대 이상 관리사무소 설치의무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입법예고 기간도로와 접하는 폭 또는 진입도로 폭 6미터 이상 단지 내 문주·차단기 소방자동차 진입가능케 설치 현재 도시형 생활주택 활성화를 위해 완화돼 적용되던 기준들이 방화성능 개선 차원에서 다시 강화된다. 2009년 도시형생활주택 제도가 도입되며, 활성화를 위해 예외적으로 소음·배치·기준척도 등의 기준을 완화적용 했지만, 최근 각종 화재사고로 방화성능 향상과 소방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개선하기 위함이다. 국토교통부는 2월 23일 2015년 1월 의정부 주상복합 화재사고를 계기로 도시형 생활주택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배치, 관리사무소, 진입도로 등에 관한 규정을 강화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4월 2일까지 입법예고..
건축 행위 시 나무 심으면 인센티브 부여 서울시, 조례개정 후 7월 1일부터 시행추진 생태면적률 확보비율에서 20% 인센티브 부여 올 7월부터 서울에서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을 지을 때 나무를 많이 심으면 생태면적률 확보비율에서 최대 20%까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서울시는 아파트 등 건축 시 의무적으로 확보하게 돼 있는 생태면적률 산정과 관련해 지금까지는 없었던 수목 식재부분에 대한 점수를 반영, 최대 20%까지 인센티브를 준다고 3월 11일 밝혔다. 생태면적률이란 개발대상지의 면적 중 자연순환 기능을 가진 면적비율을 수치화한 것으로 자연지반 및 인공지반녹지, 수공간, 벽면 및 옥상녹화, 투수성 보도블럭 등이 해당된다. 시는 무분별한 포장 억제와 도심 녹지확보를 위해 2004년 전국 최초로 생태면적률 ..
서울시 모든 신축건물 ‘제로에너지’ 추진 ‘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개정, 2023년 목표 3월 1일부터 적용…단열 등 성능기준 강화 에너지소비총량 평가대상 확대 환경성능기준 연면적 500㎡이상 적용 건축물 스마트계량기 3000㎡(20세대) 이상 의무화 정부 기준에 비해 “과도하다” 지적도 서울시가 2023년 모든 새로 짓는 건축물에 대한 제로에너지화 목표를 실현키위해 ‘서울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전면 개정했다. 단열 등 건물의 성능기준을 강화해서 건물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 2030년 온실가스 배출 40% 감축 서울시는 2월 3일 서울의 전체 온실가스 발생량의 약 64%를 차지하는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을 감축하기 위해 ‘서울시녹색건축물 설계기준’을 전면개정 했다..
서울시, 30층 이상 아파트 승강기 2대 설치 의무화 앞으로 서울에 지어지는 30층 이상 고층 아파트 신축 시 의무적으로 승강기를 라인별 2대 이상 설치해야한다. 2월 16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30층 이상 고층아파트의 건축심의 시 라인별로 승강기를 2대 이상 설치하지 않으면 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하고 지난해 말부터 강화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계단실형인 공동주택은 계단실마다 1대 이상을 설치하도록 돼있고, 탑승인원 수는 동일한 계단실을 이용하는 4층 이상인 층의 가구당 0.3명 비율로 산정한 인원 수 이상이어야 한다. 한 동에 층별로 2가구씩 배치된 최고층 30층 아파트는 4~30층에 사는 가구 수 54가구에 0.3을 ..
옥상 승강기·승강장, 층수·바닥면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건축법 시행령 개정 공포, 시행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면적 용적률 산정에서 제외 매장문화재 전시공간 설치시 건축기준 완화 앞으로 건축물의 옥상 출입용 승강기와 승강장은 층수와 바닥면적 산정에서 제외된다. 공동주택에 설치하는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면적도 바닥면적에서 제외되며, 환경 등 영향이 적은 첨단 지식산업센터에서도 직장어린이집 설치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1월 19일 이 같은 내용의 ‘건축법 시행령’을 공포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옥상출입용 엘리베이터와 승강장 설치시 건축기준이 완화돼 바닥면적은 물론 층수를 산정할 때 제외된다. 최근, 건축물의 옥상녹화 등 옥상공간을 활용하려는 수요는 많아졌지만, 옥상 엘리베이터 승강장 설치..
지하층 제한 등 거주환경 개선…독립주거시설 편법이용은 제한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종 근린생활시설인 면적 500㎡ 이하의 다중생활시설(고시원)을 건축하고자 하는 경우,실별 개별취사 가능여부 등을 정한「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을 마련하여 오는 12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다중생활시설(고시원)은 저소득층 및 학생의 대체 주거시설로서 그 간 공급이 증가해 전국에 5,746개소에 이르고 있다. 이 기준은 재실자의 쾌적한 거주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생활시설의 지하층 입지를 제한하고, 세탁실, 휴게실,취사시설 등의 공동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건축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제정되는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이 시행되면 실내의 복도 최소 폭은 1.2m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2층 이상의층에서는 실내 바닥..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 후속조치…의약품 도매시설 기준 완화 앞으로 주상복합건물의 동간 이격거리가 상업시설을 제외한 공동주택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의약품 도매영업소와 창고가 하나의 대지 위에 설치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처럼 주상복합건축물의 동간 이격거리 산정 기준 개선과 의약품 도매시설의 설치기준 완화를 위한 업무 지침을 전국 지자체에 시달(’16.1.7)했다. 동 사안은 지난해 국토교통 규제개혁 현장점검회의(12.17, 서울역)때 발표한 내용으로 법령(시행령 등)개정 없이도 시행이 가능한 사항이다. 주상복합건축물의 동간 이격거리 산정방법은 다음과 같다 하나의 대지에 두 동이 건축물이 마주보게 되는 경우 일조와 채광을 위해 높은 건축물의 높이의 반 이상을 이격하여야 한다.(일반상업지..
하얏트 재단, 알레한드로 아라베나 올해 수상자 선정칠레의 젊은 건축가 알레한드로 아라베나(48)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 건축상의 올해 수상자로 결정됐습다. 상을 주관하는 하얏트 재단은 13일(현지시간) 아라베나를 2016년 수상자로 뽑았다고 발표했습다. 역대 최연소 수상자이며, 남미권 건축가로는 루이스 바라간(1980년), 오스카 니어마이어(1988년), 파울로 멘데스 다 로차(2006년)에 이어 네번째 수상입니다. 심사위원단은 “아라베나가 부유하지 못한 사람들, 재난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건축물을 지었고 에너지 소비 절약과 공공 공간의 확장에 기여했다. 건축이 진정 사람들의 삶을 더 낫게 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아라베나는 사회적 문제와 결부된 실용 건축의 다양한..